차명주, 노란 장미, 53.0 × 45
차명주, 풍경, 27.3 x 34
차명주, 푸른정물, 37.9 x 45
차명주, 오베르교회, 60.6 x 72
차명주, 앵두꽃, 53.0 x 45
차명주, 생떼띠엔뒤몽 성당 (saint-etienne  du  mont)
차명주, 별 밤, 37.9 x 45
차명주, 꽃지고 저무는 봄, 27.3 x 34
차명주, 밤 길, 27.3 x 34
차명주, 꽃지고 저무는 봄, 27.3 x 34
차명주, 꽃을 피우기 위해, 60.6 x 72
문민정, VACANCY_Persona Ⅳ, 60.6 x 72
문민정, VACANCY_Rest, 72.7 x 91
문민정, VACANCY_Mate, 60.6 x 72
문민정, VACANCY_Literally, 45.5 x 53
문민정, VACANCY_MateⅡ, 53.0 x 45
문민정, VACANCY_Break, 130.0 x 162

차명주 문민정 2인전 '휴식'

2019. 07. 05 - 07. 17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Gallery Coop  ㅣ  02 - 6489 - 8608

워어어어얼 화아아 수우 모옥 금 퇼 !

주말은 순식간에 삭제되고, 또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다.

현대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월.요.병.

그러나 간절히 휴일을 원하면서도 정작 쉬는 날조차 마음이 편치 않다.

우리는 무엇에 그렇게 깊이 사로잡혀 있을까?

그야말로 피로사회다.

매년 한강에서는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간을 내어 멍을 때린다.

우리에게는 한 박자 쉼이 필요하다.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

 

문민정 작가는 휴식이 사치가 아닌, 성장을 넘어 성숙에 이르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나 자신과 작업 활동, 그리고 생활방식 전반에서 비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짐으로써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그래서 작가는 채우고 더하는 대신, 비우고 가벼워지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휴식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이 되어 신선한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차명주 작가는 그림 그리는 행위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마주한다.

지나가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소중하고, 눈물겹다. 특히 사랑하는 나의 그림들과 나의 엄마가 함께할 때 마음속 행복이 커진다. 엄마와 그림은 모두 나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작가는 그리는 행위를 통해 단순히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잔잔하게 저물어가는 시간들, 그 무르익어가는 추억들 앞에서 모든 삶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느낀다. 그리고 그 안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해본다.

 

각자 다른 모양과 색깔을 지닌 두 작가의 그림 속으로 달콤한 휴가를 떠나보자.

유영주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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