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162 x 130 cm, 2019(2000만)
토왕성폭포2, 91 x 72 cm, acrylic on canvas, 2
토왕성폭포1, 72 x 91cm, acrylic on canvas, 20
상팔담, 91 x 72 cm, acrylic on canvas, 2019
삼선암, 61 x 73 cm, acrylic on canvas, 2019
사유, 91 x 72 cm, acrylic on canvas, 2019(
비룡폭포, 72 x 91 cm,  acrylic on canvas, 20
불일폭포, 72 x 91cm, acrylic on canvas, 2019
북한산, 61 x 73 cm,  acrylic on canvas, 201
북한산, 27 x 45 cm, acrylic on canvas, 2019
봉정암 부처바위, 90 x 118 cm, acrylic on canvas
박연폭포, 72 x 91 cm, acrylic on canvas, 201
바람폭포, 27 x45 cm, acrylic on canvas, 2019
검룡소, 73 x 61 cm, acrylic on canvas, 2019
금강산, 61 x 73 cm, acrylic on canvas, 2019
구룡폭포, 72 x 91 cm, acrylic on canvas, 201

조광기 개인전 - 자연에게 길을 묻다

2019. 03. 29 - 04. 10  ㅣ  Gallery Coop   l  11:00 - 19:00 (연중무휴)  ㅣ  02 - 6489 - 8608

자연에게 길을 묻다.

 

우리는 자주 길을 잃는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란 쉽지 않다. 분열과 분쟁, 대립과 반목의 터널을 지나며 우리의 중심은 자주 위치를 이탈했다. 이러한 위태로운 줄타기 속에서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이지 않은 것들에게 자주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작가는 본래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연으로부터 갈 곳 잃은 우리의 방향을 묻는다. 삶의 지혜와 모든 생명의 순리를 가르쳐주었던 대자연. 그 어머니로부터 인간성의 회복을 모색한다.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만 가지 색 중 쪽빛에 주목하여 자연을 그렸다. 동트기 전에 보여지는 쪽빛을 닮은 푸른 여명, 붉게 타는 초의 중심에서 파랗게 일렁이는 불꽃심은 태동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자아를 연상시킨다.

붉은빛을 내뿜는 늙은 별은 시간이 끝나는 순간 무수한 파편으로 우주 속에 흩어진다. 그리고 그 파편의 조각들이 다시 모여 반짝이는 푸른 별로 재탄생 한다. 생성과 소멸의 순리 속에서 우리 또한 작가가 그리는 푸른 빛을 따라 잃어버린 인간 본성의 조각들을 다시 짜 맞춰야 할 때이다.

유영주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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