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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바람무리,동 안경알 가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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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개인전_ '숨 고르기 전'

2019. 01. 04 - 01. 16  ㅣ  Gallery Coop   l  11:00 - 19:00 (연중무휴)  ㅣ  02 - 6489 - 8608

숨 고르기... 쉬자는 뜻이 아니다. 멈춰있자는 뜻도 아니다. 그저 잠시 숨을 내쉬며 지나온 것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이다. 쉬지도 말고 서두르지도 말고, 숨을 고른다. 머리끝까지 차오른 생각들을 하나씩 비워낸다. 잊지 말아야 할 것에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새로운 나로 다시 채우기 위해서..

2019년 한국화가협동조합의 첫 번째 전시, 이선미 개인전 ‘숨 고르기’展 이 갤러리 쿱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작품을 보며 2019년 새로움으로 가득 찰 새해를 위해 숨 고르기를 해보자.

 

<‘나’가 아닌 ‘우리’, ‘하나’가 아닌 ‘무리’가 주는 힘>

안경알에는 한 사람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모두 똑같은 유리알에 불과했지만 그 사람에게 맞춰지고, 한 개인의 인생의 굴곡은 크고 작은 스크래치로 안경알에 기록된다. 그러한 안경알들이 다시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동그란 안경알들이 동그란 형상으로 모인다. 동그란 형상에는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다. 누가 1이고 누가 10인지 우열을 나눌 수도 없다. 그저 하나의 마음과 바람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할 뿐이다. 위와 아래, 끝과 끝이 있어야만 하는 각박한 세상에서 개인이 아닌 우리로 함께 한다면 둥근 마음으로 서로를 품어주는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풍선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설레고 즐거워진다. 어릴 적 부모님 손잡고 갔던 놀이공원이 생각나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풍선을 불며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다양한 각도로 퍼져나가는 빛에서 포근한 따뜻함이 느껴진다.

 

바람:   1. 기압의 변화 따위에서 비롯하는 공기의 흐름

2.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무리:   1. 여럿이 함께 모여 있는 떼,

2. 발광체의 주위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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