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풍경, 75x98cm, 조탁기법, 2018
통영풍경, 146x97cm, 조탁기법, 2018
통영풍경(2)_통영풍경, 146x97cm, 조탁기법, 2018
통영풍경, 50x33.5cm, 조탁기법, 2018
통영풍경, 50x33.5cm, 조탁기법, 2018_2
바다, 98x61cm, 조탁기법, 2017
통영풍경 (4)_통영풍경, 146x97cm, 조탁기법, 2018
통영풍경 (3)_통영풍경, 146x97cm, 조탁기법, 2018
바다, 48.5x48.5cm, 조탁기법, 2017
바다, 61x42cm, 조탁기법, 2017
통영풍경(1)_통영풍경, 146x97cm, 조탁기법, 2018
섬, 146x97cm, 조탁기법, 2018

통 영 풍 경 _ 김재신 개인전

2018. 02. 02 - 02. 14  ㅣ  Gallery Coop   l  11:00 - 19:00 (연중무휴)  ㅣ  02 - 6489 - 8608

반짝이는 햇빛 아래 출렁이는 바다를 본 적이 있는가? 밤 하늘 노란 조명 아래 빛이 나는 바다를 본 적이 있는가? 김재신의 통영 바다를 보기 전 꼭 한 번 그 바다를 보았으면 한다. 이전에 김재신 작품을 보았을 때는 '아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빛이 나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을 때 깨달았다. 김재신은 보이는 대로 그리는 작가였구나. 바다가 그렇게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지는 미처 몰랐었다. 작가란 본디 상상력이 풍부함도 맞지만, 섬세하고 예민한 통찰력으로 우리가 포착하지 못한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구나, 그래서 작가의 무기는 순수함임을 김재신의 작품을 보고새삼 느꼈다. 

'조탁기법'. 김재신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이다. 목판에 마흔 번이 넘게 겹겹이 색을 칠한 후, 하나하나 다른 각도와 깊이로 파낸다. 스케치도 하지 않고 머릿속 통영풍경을 그대로 화면에 재현해낸다. 캔버스가 아닌 목판에, 붓이 아닌 끌 칼로 깎아가는 작가의 '조탁기법'은 회화기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 기법 자체의 기발함에도 놀랍지만, 묘사는 더욱 놀랍다. 반짝거리는 윤슬과 오색찬란한 색들의 깊이가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세상이 너무 소란스러울 때, 또는 가끔 심연에 빠지고 싶을 때 우리가 바다를 찾듯, 고요한 평화를 원할 때 김재신 작가의 작품은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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