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최우, Going home, 45.5 x 53
002, 최우, red wine, 80.3 x 65
003, 최우, untitled, 72.7 x 60
004, 최우, Flower, 72.7 x 60
005, 최우, moon light sonata, 80.3 x 65
006, 최우, 파랑새, 65.1 x 50
007, 최우, nobody, 53.0 x 40
008, 최우, solitude, 53.0 x 45
009, 최우, dear hunter, 53.0 x 45
010, 최우, me & i, 53.0 x 45
011, 최우, 구두와 술병, 53.0 x 45
012, 최우, untitled, 40.9 x 31
013, 최우, blue, 60.6 x 50
014, 최우, untitled, 53.0 x 45
015, 최우, untitled, 60.6 x 45
016, 최우, untitled, 60.6 x 45
017, 최우, untitled, 53.0 x 40
018, 최우, untitled, 53.0 x 45
019, 최우, untitled, 65.1 x 53
020, 최우, untitled, 53.0 x 45
021, 최우, conversation, 60.6 x 50
022, 최우, untitled, 90 x 90 cm, oil on ca
023, 최우, untitled, 40.9 x 31
024, 최우, untitled, 90 x 90 cm, oil on ca
025, 최우, Brave heart, 100.0 x 72
026, 최우, no body from no where, 65
027, 최우, It's not here2, 130 x 130 cm, m
028, 최우, It's not here3, 130 x 130 cm, m
029, 최우, It's not here1, 130 x 130 cm, m

최우 개인전

2021. 1. 1 - 1. 13  ㅣ  11:00 - 19:00 (연중무휴)  ㅣ  Gallery Coop  ㅣ  02 - 6489 - 8608

“신은 죽었다.”

 

니체는 말했다.

 

작은 바이러스 하나가 세상을 삼키고

빠르게 진화하는 세상 속에서 누군가는 도태되며

어떤 이들은 삶의 의미와 희망을 상실하게 되는 날들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고난의 연속이며

삶은 불가해한 것.

그 사이 우리는 종종 허무의 바다에 표류되어

절대적인 것을 부정하기도 하고, 각자가 지켜왔던 신념이 흔들리기도 한다.

 

삶과 죽음의 대화,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색들을 비집고 나오는 일그러진 형체들.

최우 작가의 작품에는 위태로운 우리의 마음이 담겨있다.

 

동시에 맹목적인 목적과 의미에 사로잡혀

순수해야 할 오늘 하루를 잠식당한 우리의 초상(肖像) 또한 거기 있다.

 

그리고 작가는 ‘무엇을?’, ‘왜?’라는 물음에,

‘그저’라고 대답한다.

 

우리는 무엇을 정복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저 나 자신을 극복해나가는 존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자.

고난을 견디고 그것을 사랑하며 묵묵히 나아가는 자.

초인(超人)을 향한 그의 끊임없는 여정이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유영주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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